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3년 연속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간의 업무 협약을 이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종로 필운동에 위치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허진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박선영 네이버 연예&라이프스타일센터 이사, 최동훈 감독이 참석했다.
디렉터스 컷 어워즈를 비롯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후원해 온 네이버는 올해도 다방면의 플랫폼 제공 및 후원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지난 1년 간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현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며 감독상, 연기자상(남·여), 신인감독상, 신인연기자상(남·여), 제작자상, 독립영화감독상 등 8개 부문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8월 12일에 열리게 된다.
네이버 측은 문화 다양성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네이버는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후원을 통해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