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내달 20일 상암이 폭발한다', 단독콘서트 사상 최다 1회 ‘6만명‘ 동원

2016-07-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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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이 국내 단독콘서트 사상 1회 공연 최다 객석인 6만석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0일 단 하루만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을 개최하는 빅뱅은 최대한 많은 팬들과 기념비적인 공연을 함께 즐기기 위해 최대 규모로 객석을 설계하고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데뷔 10주년 공연은 빅뱅 팬들에게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라 다른 국가의 빅뱅 팬들도 이번 공연 티켓팅 참여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빅뱅은 역대급 무대 연출, 퍼포먼스, 이벤트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또 멤버 모두 이번 콘서트를 위해 직접 기획 과정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빅뱅은 이번 콘서트와 더불어 6월 30일 개봉한 영화 ‘BIGBANG10 THE MOVIE: BIGBANG MADE’,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관하는 전시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 등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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