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하남시가 오는 17일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한 국민통합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15~17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한다. 또 시 홈페이지, 전광판, BRT 버스승강장 안내판 등을 활용한 태극기게양 홍보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유관단체 회의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덕풍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와 홍보 현수막을 설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방법 등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