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복지역사회나눔숲[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활동 공간제공을 위한‘시민행복 지역사회 나눔숲’을 조성, 녹색휴식공간 및 생활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4억2천9백만원의 녹색자금으로 시민공원 내 ‘시민행복 지역사회 나눔숲’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 지역사회 나눔숲 사업은 시민공원 조성 시 숲 조성이 계획된 나대지에 녹색 숲, 산책로 및 쉼터를 조성하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전통수종(소나무 등) 27종 9,873주와 초화류(꽃잔디 등) 6종 4,995주를 식재했다.
시민행복 지역사회 나눔숲은 산책로 등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건강 증진 뿐 아니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휴식공간으로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해 산림공원과장은“휴식과 힐링이 공존하는 소중한 녹지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나눔숲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4일 문을 연 시민공원은 2012년 4월 첫 삽을 떠 관촉동 339-1번지 일원에 총 85,662㎡규모로 총 사업비 196억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을 위한 도시 숲 힐링공간으로 조성, 벽천폭포, 거울연못, 산책로 등 조경시설물과 상부와 하부 시설물을 잇는 물 순환계류 등의 시설물이 조화롭게 구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