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윤민수, 모두의 마음을 껴안은 '한숨'으로 우승

2016-07-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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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의 목소리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윤민수의 '한숨'이 대중들의 마음을 껴안았다.

13일 방송된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는 윤민수가 출연했다. 3인조 아카펠라 맨스 에비뉴와 함께 대결을 펼친 윤민수는 107로 승리하며 진정한 '신의 목소리'임을 입증했다.
이날 윤민수는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해 자신만의 애절한 목소리로 무대를 선보였다.

윤민수는 도입부에서 눈을 감은 채 나지막한 목소리로 가사를 읊조리며 노래를 시작해 자신만의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고 후반부에서는 절정으로 치닫는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틋한 감정을 극대화 시켰다.

윤민수는 지난 6월 22일 방송에 출연해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의 'Pick ME(픽 미)'를 R&B 소울 감성으로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고,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 71만 뷰를 기록하며 '신의 목소리' 방송분 중 최다 조회수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윤민수는 오는 8월 막을 내리는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마지막 녹화에도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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