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AR’ 게임 출격 대기

2016-07-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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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지적재산권(IP) 등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셜포스 AR'은 1인칭 슈팅(FPS) 게임의 대명사인 스페셜포스 IP를 바탕으로 제작 중인 AR 게임이다. 현실 세계의 곳곳에 배치된 적군을 찾아서 제거하고 아이템을 수집하여 강력한 특수부대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유저가 특수부대원으로 성장한 뒤에는 그룹을 나누어 현실 세계의 다른 유저를 만나 전투를 벌이는 게임과 현실의 절묘한 결합을 구현한 AR 게임이다.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동남아시아에 1억명 이상 회원을 확보한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스페셜포스 AR’ 게임을 출시함으로써, 드래곤플라이는 가상현실(VR) 및 AR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중있는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드래곤플라이는 (주)영실업 IP인 '또봇' 및 '시크릿쥬쥬'까지 AR 사업을 확장하여 남녀노소 시장을 모두 커버하는 전략을 수행할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기대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2019년까지 글로벌 VR 및 AR 시장의 규모는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AR 시장의 규모는 약 700억달러(약 80조원)에 이르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사업 분야이기에 드래곤플라이의 핵심 IP를 활용한 VR 및 AR 게임 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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