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관계자, 인천지역 여성단체 및 시민 400여명이 참석하여, 시정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인천이 여성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생활체감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도서지역여성, 싱글맘, 다문화가족 등을 대표한 시민들과 취업준비생, 워킹맘, 다둥이 가족, 경력단절 여성, 베이비부머를 대표한 시민들이 인천시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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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여성이 처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어려움에 대하여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여성과 남성 할 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천시를 향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민생주권 시대를 열어가는 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