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천시대! 여성, 삶과 희망을 말하다”

2016-07-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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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시장과 함께하는 애인(愛仁)토크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은 14일 재단 내 대강당에서 ‘인천시장과 함께하는 애인(愛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관계자, 인천지역 여성단체 및 시민 400여명이 참석하여, 시정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인천이 여성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생활체감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도서지역여성, 싱글맘, 다문화가족 등을 대표한 시민들과 취업준비생, 워킹맘, 다둥이 가족, 경력단절 여성, 베이비부머를 대표한 시민들이 인천시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선투표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공감의 정도를 확인하도록 진행되어 참석한 400여명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여성이 처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어려움에 대하여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여성과 남성 할 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천시를 향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민생주권 시대를 열어가는 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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