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최근 3년(13년~15년) 간 교통사망사고 통계에 평균 21명으로 3년 연속 감소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도43호선을 비롯한 국도에서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동안 국도43호선은 포천시의 주요간선도로로서 1일 6만 여대의 차량이 유입되면서 사고가 증가하는 등 교통안전으로부터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포천경찰서 전기완 서장은 “교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포천 만들기 일환으로 국도43호선 속도 하향을 위해 포천시, 도로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해당 구간 안전표지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도로이용자의 혼란을 막기 위해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칠 방침이며 향후 포천시 관내 모든 국도에 대하여 속도하향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