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데뷔 최초 댄스곡에 도전한다.
지난 12일 가비엔제이는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가비엔제이 기대 많이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새 싱글 앨범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가비엔제이는 기존 멤버 제니, 건지와 함께 새 멤버 서린을 영입하고 3인조로 재정비해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린이 합류하며 새 출발을 알린 가비엔제이가 데뷔 이래 최초로 댄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대대적으로 변화를 꾀한 가비엔제이의 색다른 변신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2005년 11월 '더 베리 퍼스트'(The Very First)로 데뷔한 가비엔제이는 지난 10년간 수많은 스테디셀러 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가대표 여성 발라드 그룹의 모습을 선보였다. 가비엔제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상큼하고 세련된 여름 댄스곡으로 변화를 꾀하겠다는 포부다.
한편는 가비엔제이는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