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스페인-멕시코 대학 3자 석사학위 공동운영 합의

2016-07-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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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총장:최성을)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멕시코 누에보레온자치대학교와 내년부터 공동으로 석사학위를 운영키로 했다.

인천대 최성을 총장은 12일 한국을 방문 중인 말라가대학교 호세 앙헬 총장과 협의를 갖고 멕시코 누에보레온자치대학교도 참여하는 3자 석사학위 공동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스페인-멕시코 대학 3자 석사학위 공동운영 합의[1]


이에 앞서 멕시코 누에보레온자치대학교 헤라도 타메즈 곤잘레스 학장과 아브라함 에르난데스 파스 대학원장 등은 지난 8일 인천대를 방문하여 3자 공동석사학위 운영방안에 합의했다.
공동 석사학위 프로그램은 인천대와 말라가대 혹은 누에보레온대 가운데 1개 혹은 2개 대학에서 1학기 혹은 2학기를 수학하는 제도다. 인천대는 일단 내년 가을학기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말라가대학교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위치한 학생 4만여명의 주립대학교이며, 누에보레온대학교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에 위치한 학생 15만3000여명의 주립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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