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79개 학교, 우레탄 트랙 납성분 기준치 넘어

2016-07-13 09:27
  • 글자크기 설정

도교육청, 내년까지 전면 보수 방침

▲운동장 우레탄트랙 사용금지 펫말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도 교육청은 지난달 우레탄트랙을 설치한 도내 10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유해성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유해성 전수조사 결과, 납 성분이 기준치(90㎎/㎏ 이하)를 초과해 검출된 도내 79개 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을 내년까지 전면 개·보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납(Pb)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충북도내 각급 학교의 우레탄 트랙이 전면 개·보수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해물질 검출 트랙에 대한 교체의견 조사를 벌인 결과, 여전히 우레탄 트랙의 선호도가 높았지만 학교 운동장은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전면 개·보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