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햄프셔(Hampshire) 주에서 열린 '2016 판버러 국제 에어쇼'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클래스상'을 받았다. 송석원 아시아나항공 구주지역본부장(상무)과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대표(왼쪽 세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아주경제(영국 판버러)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고 이코노미클래스상'을 3년 연속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햄프셔(Hampshire) 주에서 열린 '2016 판버러 국제 에어쇼'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클래스상'을 비롯한 3개 부문 상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고 이코노미크래스 △최고 기내식 △최고 좌석까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에서 104여 개의 각기 다른 국적의 1900만 고객을 대상으로 4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파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판버러 에어쇼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일정으로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