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 부산시원아시아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2016-07-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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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왼쪽부터 씨엔블루, B1A4, 걸스데이, 에이핑크.[사진=부산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씨엔블루’를 비롯한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와 ‘B.A.P’가 참여하는데, 특히 이들은 10월 1일에 열리는 ‘원아시아 개막공연’에 출연해 축제의 첫날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부산출신으로 BOF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정용화가 소속된 ‘씨엔블루’는 데뷔하자 마자 대세 반열에 오른 밴드로, 개인 솔로 앨범, 콜라보레이션 음반 등을 발매하며 지속적으로 음악적 역량을 쌓아오고 있으며, 가온웨이보 차트 4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6인조 걸그룹 ‘에이핑크’와,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현재 탑시드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걸스데이’ 또한 어떤 무대로 아시아를 홀릴지 관심이 쏠린다.

B1A4는 데뷔 때부터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은 남성 아이돌 그룹, 음악성과 인기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활동을 선보이며 일본까지 진출한 이들이 BOF에서 선보일 퍼포먼스에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B.A.P는 데뷔곡 ‘Warrior’로 국내외 신인상을 휩쓴 6인조 보이그룹으로 타이틀곡 ‘1004’로 1위를 차지하고 해외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하는 등 눈부신 행보를 보이고 있다.

5팀의 1차 라인업 외에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들을 포함한 약 60여 팀의 최종 라인업은 오는 7월말과 8월 2차례에 걸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전역에서 개최되는 BOF는 K-팝, K-푸드, K-뷰티는 물론 인기 한류 방송 콘텐츠까지 K-컬쳐 전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한류축제로, 향후 세계의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아시아 대표문화콘텐츠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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