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능력자들'이 시원한 여름 특집을 마련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보기만 해도 온몸이 시원해지는 여름 특집 1탄을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워터파크 덕후는 워터파크를 너무도 사랑해 직업조차 이와 관련된 것인 '덕업일치'의 주인공. 그 어떤 나라보다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워터파크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그는 워터파크 한류라는 큰 꿈을 드러냈다.
여기에 미즈코리아 선발대회 대상 출신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운동과 함께하는 보디빌딩 '덕후'는 온 몸에 장착된 멋진 근육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워터파크에 가기 전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는 근력 운동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준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맨 김기리, 가수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능력자들' 여름 특집 1탄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