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6 KBO 올스타전 적극 후원 약속

2016-07-12 15:36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O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을 적극 후원한다.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6 KBO 올스타전이 서울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올스타전의 공식 후원자로서, 대회 준비를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은 물론 서울시청 전광판과 서울시내 역사에 위치한 미디어채널 등을 통한 적극적인 올스타전 홍보, 재정적 지원 등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약속했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시의 올스타전 엠블럼과 팀 로고, 유니폼 등에 서울시의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넣었으며,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서울시의 브랜드와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야구팬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 KBO는 추후에도 서울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KBO리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 시즌 국내 최초 돔구장에서의 KBO 올스타전 개최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올스타전이 서울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