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내가 음란동영상 찍었다고?…난 외로운 사람, 기가 막혀” 해명

2016-07-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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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신영 동영상'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김신영은 12일 오후 생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오프닝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신영 동영상’에 대해 "4일 전부터 지금까지 제게 온 동영상 개수만 해도 16개 정도 된다"며 “지금 이것 때문에 드릴 말씀이 있었다. 김신영을 인터넷에 치면 동영상이 뜬다.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해서 봤는데 제가 찍을 리 없지 않는가? 전 외로운 사람이다. 기가 막힌다. 이렇게라도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스타들만 곤혹을 치른다는데 제가 올해 잘되려나보다. 동네마다 김신영 닮은꼴은 남녀 불문하고 있다. 방송에서 말할 수 없는 신체적 비밀이 많은데 이 영상은 내가 아니다"라며 "하지만 실제 동영상 주인공이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는 '김신영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음란 동영상이 유포됐다. 이에 김신영의 소속사 측은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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