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임지연이 11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출연했다. 임지연은 수전증을 앓는 양궁 국가대표 이수정을 연기했다. 이수정은 홍지홍(김래원 분)의 진료실로 찾아와 “한쪽 손이 떨리지만 않는다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했다. 홍지홍은 이 이상증세를 완전히 뿌리 뽑고자 어웨이크 서저리(각성 수술)를 권했다. 환자의 반응을 체크하기 위해 환자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수술에 실패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있지만 성공률이 90% 이상”이라는 홍지홍의 말에 이수정은 수술을 결심한다. 관련기사'함부로 배우하게' 웹툰작가 박태준 때문에 녹화 중단‘닥터스’ 김래원-박신혜-윤균상-이성경, 아슬아슬한 ‘사자대면’ 예고편에서는 이수정의 수술이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래원 #닥터스 #임지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