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풀무원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풀무원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풀무원식품의 '국산콩 두부'와 '올가홀푸드 정자점'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의 국산콩 두부는 식품 부문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풀무원식품은 2012년 '유기농 두부', 2013년 '아임리얼'과 '자연은맛있다', 2015년 '6가지 국산재료 동치미 평양물냉면'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녹색상품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풀무원 관계자는 "평균 기온의 상승, 대홍수, 광범위한 가뭄과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풀무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