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계를 빛낸 메달리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12일 오후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역대 대한민국 배드민터 계를 빛낸 메달리스트들과 연예계 숨은 배드민턴 고수들이 총출동해 리우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결승정에서 만나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졌던 하태권과 이동수가 한 자리에서 만날 예정. 또 이용대와 혼합 복식조로 출전해 금메달의 영광을 안겼던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효정 선수가 녹슬지 않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용대와 함께 2012 런던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을 목에 건 정재성,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단식 은메달리스트 손승모,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이재진, 황지만 깝지 총출동해 배드민턴 축제의 장을 만든다.
또 이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호흡할 연예계 배드민턴 숨은 고수는, 직접 연예계 배드민턴 동호회를 만들어 활동중인 생활 체육게의 최강 실력자 홍서범과 KBS ‘별난 가족’에서 주연으로 열연중인 배우 김지운, 우슈와 야구 애호가인 최현석 셰프, 예체능 원년멤버 이수근, 구기의 제왕 오만석, ‘원조 체육돌’ 제국의아이들 동준, 그리고 배드민턴 선수 출신 닉쿤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배드민턴 루키 밴드 데이식스 멤버 제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화려한 배드민턴 전설들과 연예계 배드민턴 고수들의 대결은 12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