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질병관리본부&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급성 중추 신경계 질환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는 전염병을 말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고열 두통 무기력 등 증상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이 나타나고 이후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11일 질병관리본부 따르면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차지하자 일본뇌염 경보를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리 내렸습니다. 관련기사SK바이오사이언스, mRNA 일본뇌염 백신 본격 임상 돌입 경기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8월말 이후 환자 급증 #경보 #일본뇌염 #카드뉴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