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측 "해군 부사관 특집 준비, 이시영-서인영-솔비 논의중"

2016-07-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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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이시영, 서인영, 솔비(왼쪽부터)[사진=아주경제 DB, 연합뉴스, M.A.P크루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진짜 사나이'에서 해군 부사관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는 논의 단계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11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이달 말에서 8월 초 입대를 목표로 해군 부사관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멤버는 논의 단계"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을 준비하고 있으며 배우 이시영과 가수 서인영, 솔비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이번 특집은 여군특집이 아니다. 해군 부사관 특집으로 남자 출연진만 등장할지 여자 출연진만 등장할지 아니면 남녀 출연진이 섞여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강조한 뒤 "이시영, 서인영, 솔비의 경우 미팅을 한 건 맞지만 확정된 바 없다. 출연진과 관련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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