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영목 도시관리국장 부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7월 11일자로 신영목 도시관리국장이 임명되었다고 전했다.

신영목(지방기술서기관) 도시관리국장은 지난 1986년 5월, 인천시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남구 건설과,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공영개발사업단 개발1과, 부평구 건설과, 경제자유구역청 개발국 송도개발과 등에서 근무하였다.

특히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한 2007년도에는 경제자유구역청 개발국 송도개발과에서 근무하면서 송도 개발의 원활한 업무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로 시 항만공항물류국 항만공항시설과, 도시계획국 지역개발과,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부 영종청라개발과에서 근무하였으며, 송도사업본부에서는 송도기반과장으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인천 중구, 신영목 도시관리국장[1]

특히, 신영목 도시관리국장은 지난 2016년 3월에는 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 송도기반과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바 있다. 아울러 그동안 자랑스런 공무원 표창 등으로 내무부 장관상,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그가 걸어온 공직의 길이 매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갖춘 행정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한편, 신영목 도시관리국장은 김홍섭 중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상견례 후 곧바로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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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목 도시관리국장은 “세계의 관문이자 물류의 중심인 중구에서 일하게 돼 뜻 깊은 생각과 함께 도시관리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존경하는 김홍섭 중구청장과 12만여 중구 구민과 함께 구도심을 탈피한 생동감 있고 살기 좋은 중구, 희망의 중구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