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독서캠프는 지난 5월부터 도서관과 학교 실무자들이 모여 기획회의를 통해 도서와 주제를 선정했고 지역의 어른들로 구성된 멘토(진행자)들과의 사전미팅으로 이어졌다.
학교에서는 주제도서 “로봇시대 인간의 일(구본권 저)”을 미리 슬로우 리딩 한 뒤 학교별로 자유로운 토론활동을 진행해 맥락을 이해한 후 독서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문화연대의 협력 단체인 교하고등학교, 동패고등학교, 운정고등학교, 한빛고등학교, 파주 자유학교와 하반기 협약 추진예정인 지산고등학교 학생 54명과 멘토 7명, 관계자 포함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로봇과 인간’ 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