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아델-비욘세 | 아델 페이스북, 비욘세 인스타그램]
영국 더선지는 아델이 옥스포드 콧츠월드의 팜하우스 리조트 호텔에 묵으면서 70마일(약 113Km) 떨어진 런던 서부의 켄싱턴 패스트푸드 피자집에 호텔 종업원을 시켜 배달해 먹었다고 10일(이하 현지 시간) 전했다. 그러나 아델이 주문한 시간은 오후 11시인데 호텔 직원이 피자를 가져온 시각은 새벽 3시.
당시 아델은 이미 잠들어 있고 그녀의 스탭이 아델 호텔방 앞에 놓여있는 피자를 발견했다. 한 소식통은 선지를 통해 "직원이 아침에 올때까지 피자가 아직 박스 안에 그대로 있었다"고 말했다. 이전 호텔측에서 여기도 좋은 오븐이 있다고 말했으나, 아델이 극구 직원을 불러 런던까지 갔다오게 했다는 것이다. 아델은 이를 연인 사이먼 코네키와 아들 안젤로와 나눠 먹었다고.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콧츠월드 측은 손님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하게 돼 있어 아델은 "집같은 편안함"을 당연히 요구했다는 것. 관계자는 "호텔 종업원은 오로지 '예스'라고만 답하게 훈련돼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비욘세와 일하면 녹초가 된다. 허나 팀은 다 잘 먹는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욘세의 이 '통 큰' 대접은 리한나에게 배웠다는 것. 리한나도 지난달 이곳서 '앤티 월드' 투어를 돌때 W.H.프로스트에서 소꼬리 20킬로를 주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