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금융지원 협력체계 구축

2016-07-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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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관련,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결 등 대응책 마련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 금융 지원기관 대표자가 참석하여‘2016 충청북도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금융지원협의회는 브렉시트와 관련 충북도내 경제․금융상황점검의 계기를 마련하고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서민자금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날, 회의는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지역경제․금융동향 발표와 함께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에서 도내 수출입 기업에 대한 브렉시트 동향 및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또한 기관별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브렉시트와 같은 경제금융 긴급․위기상황 시 지역금융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해 우리 기업이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해외로 수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 제도를 만들어 줄 것”과 “ 우리도 바이오 태양광 등 6대 신성장동력 산업분야에 우리도에서 세계적인 중소‧벤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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