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호우피해현장응급복구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 안전총괄과 전직원은 대야면 고척마을 집중호우 피해현장에서 주말도 반납한 체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피해현장은 지난 7월 3일 이후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하여 6일 밤 주택마당이 함몰되고 옹벽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되어 옹벽붕괴 등 2차 대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복구가 필요한 상태였다.
복구를 위해 현장에는 굴삭기 3대와 3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었고 마대 쌓기와 나무 말뚝 박기 시행 후 우수유입 차단을 위해 천막을 씌워 긴급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또한 군산시 시의원들이 복구현장을 방문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으며 피해주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경근 군산시 건설교통국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피해우려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