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검찰, 디젤차 조작 폴크스바겐 벌금 검토

2016-07-10 19:1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독일 검찰은 디젤차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를 낸 폴크스바겐에 벌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현지 언론인 쥐트도이체차이퉁(SZ)에 따르면 조작 사태를 수사하는 브라운슈바이크 검찰의 클라우스 치에 대변인은 폴크스바겐에 벌금을 물릴 수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출가스 테스트 통과를 위해 눈속임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디젤차 판매로 번 이익이 벌금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폴크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손실을 알고 있었는데도 주가 하락 우려로 조작 사실을 늦게 알린 것이란 의심을 받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