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보장 분야 합동평가, 시·군 간담회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생활보장 분야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진한 지표를 분석·보완 하고, 도와 시·군 간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또 지난해 지표별 우수 지역의 사례발표를 가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남신 도 사회복지과장은 “합동평가에 대한 지표 담당자의 인식 변화도 중요하지만, 관리자인 팀장과 부서장의 관심과 지원도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평가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생활보장 분야 8개 지표 실적 제고를 위해 매달 실적을 받아 시·군 경쟁을 유도하고, 정기적으로 워크숍 및 회의도 개최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