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충남 청소년 환경 토론대회’ 사전워크숍

2016-07-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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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충청남도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구.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는 올해 “제6차 충남 청소년 환경 토론대회” 사전워크숍을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토론대회 신청 학생, 지도교사, 심사위원, 학부모 관계자 등 150여명과 함께 7월9일 오전 10시~12시 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충남 청소년 환경 토론대회는 8.18.~8.20. 홍성군청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환경교육한마당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방식은 기존 학생 개인의 환경토론대회에서 팀별 사전탐구활동과 토론으로 구성하여, 충남도내 환경에 관심 있는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6.13.~ 6.30.(17일간) 실시한 토론대회 사전 신청 접수 결과 충남도내 고등학교 11개 지역 23개교, 37팀, 103명의 고등학생들이 28명의 환경·과학담당 교사와 함께 신청했고, 이는, 지난 2015년 8개 지역 12개교가 참여했던 것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사전워크숍 주제 특강을 맡은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는 ‘충청남도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위한 학생들의 참신한 탐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대회에 입상한 학생은 충청남도교육감,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의회 의장,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공장장,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해외 연수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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