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제공]
경기고양시 킨텍스(사장 임창열)는 이러한 동남아 시장의 K-BEAUTY 열풍을 이어나기가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K-Beauty Expo Bangkok 2016'을 개최한다.
현재 우수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의 참가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토니모리, 더샘, 라미화장품, 소망화장품, 동화약품, 보령메디앙스, 더우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들의 참가신청이 130부스를 넘기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들로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사로잡을 제품들을 준비하는 업체들이 많아, 전시회의 성과가 더욱기대되는 이유이다.
◆‘더샘’, 동남아 기후적 특성을 반영, 시원한 수딩젤 출시 후 인기 몰이
한국화장품의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주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더샘’은 현재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에 진출해 있으며 동남아의 기후적 특성을 반영한 ‘알로에 수딩젤’을 주력 상품으로 삼아 태국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딩젤은 피부 보습뿐 아니라 청량감이 느껴지는 투명한 젤 타입이라 쿨링케어로 적절해 덥고 습한 동남아의 기후에 안성맞춤이다.
해볕에붉게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고, 얼굴 뿐 아니라 바디케어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태양 아래 푸석해진 머리카락에도 사용 가능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의 K-BEAUTY 인기비결, 한국 연예인과 같은 ‘하얀 피부’
'K-Beauty Expo Bangkok‘의 참가업체 중 눈길을 끌고 있는 또다른 제품 중 하나는 코리아뷰티의 전동세안기이다.
딥클렌징과 각질제거, 피지관리 등의 기능 뿐 아니라 일반 전동세안기와는 차별화 하여 동남아시장에서의 인기비결인 한국 연예인과 같은 하얀 피부가 될 수 있도록 최초로 브러쉬에 비타민C를 첨가하여 화이트닝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관리와 화이트닝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 참가자들은 각종 이벤트를 통해 코리아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태국 화장품 시장, ‘남성 고객’을 잡아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태국 화장품 시장에서 스킨케어 부문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성용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태국의 남성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은 매년 5%씩 성장해 오는 2017년 홍콩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Beauty Expo Bangkok‘의 또다른 참가업체인 현앤컴퍼니는 지난 1월 남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데보나인‘을 국내에 런칭했다.
데보나인의 대표상품은 실키 화이트닝 크림으로 미백 효과가 있으며, 천연 쿨링감과 보습감을 주는 스피톨리나가 정제수 대신 90% 이상 함유되어 있는 트리트먼트 에센스 미스트도 태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독특한 컨셉의 부스를 꾸밀 예정으로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인 ‘스웨거’도 천연원료를 사용한 간편한 올인원 로션 등으로 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러한 동남아 시장 트렌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아세안 10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K-Beauty Expo Bangkok 2016'은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의 필수 코스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21일 개최되는 참가업체 설명회에서는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과 참가업체의 각종 편의사항 지원내용이 자세히 안내 될 예정이다.
참가업체 모집은 이달 중순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kbeautyexpobk.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