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발물놀이터에서 시원한 여름

2016-07-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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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관내 발물놀이터 3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발물놀이터는 수심이 깊지 않고, 아이들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적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시설로 작년 처음으로 개장한 이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관내의 대표적인 명물이다.

양주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한 발물놀이터는 광적생활체육공원과 덕계공원, 봉우공원 등의 3개소가 개장되며, 3개 공원 모두 넓은 부지를 자랑하고 있어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발물놀이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각 발물놀이터에는 공단의 관리직원이 배치돼 각 시간별로 10분씩의 휴식시간이 존재한다.

발물놀이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적생활체육공원(031-828-9719), 덕계․봉우공원(031-828-9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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