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쌀‧밭 직불금 이행점검 실시

2016-07-08 17:58
  • 글자크기 설정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쌀‧밭직불금 신청농지 중 부당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지를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논벼 재배여부,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와 농지활용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며,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항공사진, 지적도, GPS 등이 탑재된 휴대용 현장점검용 모바일 장비를 활용한다. 올해부터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전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을 부당 신청‧수령한 경우 관련법에 따라 직불금 전액환수, 지급된 금액의 2배 추가징수 및 5년 이내의 등록제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엄격한 처벌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편, 농지의 매매 및 임대 등 직불제 변경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9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변경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 산업팀 또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031-940-4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