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오른쪽 넷째)이 2016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수상자인 오상훈 조교수(다섯째), 의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그룹 제공]
수상논문은 ‘지속 진폭통합뇌파 감시를 이용한 저체온치료를 받는 심정지 환자의 예후 예측’으로 2015년 9월 미국 심장협회 공식 학회지 ‘Circulation’에 게재된 바 있다.
이 논문은 심정지 후 혼수를 보이는 환자들의 진폭통합뇌파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정상뇌파 회복시간을 분석, 환자의 예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보고한 논문이다.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은 한국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의학 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