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07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매 대상 물건은 전국의 아파트 및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0건과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349건 포함돼 있다. 금액으로는 총 1745억원 규모다. 이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개찰 결과는 14일 발표된다.관련기사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액, 한달 새 9000억 증가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캄보디아·필리핀과 협력 확대 논의 #자산관리공사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