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체험관,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는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화동이와 사진찍기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안전체험관이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는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화동이와 사진찍기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체험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도 안전체험관은 상설전시관과 어린이체험관, 사회·자연재난체험관, 응급처치실습관, 소방시설실습관 등 6개 분야 15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전문소방 인력을 배치해 운영되고 있다.
도 안전체험관은 ‘범국민 안전불감증 해소’를 목표로 지난 3월 14일에 개관, 4개월 만에 체험객 5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체험 프로그램의 질과 운영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복 도 안전체험관장은 “안전체험을 통한 국민의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흥미와 관심이 가장 기본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로 체험관을 방문하는 국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