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감도]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청주 방서지구와 동남택지지구에 약 2만여 세대가 들어설 계획인 가운데 양우내안애 동남에코시티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방서지구, 동남택지지구, 유기농복합서비스지원단지, 상수도사업본부이전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상당구청이 지난 6월 21일 기공식을 했으며 201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편의시설로 실내에 수영장,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락커룸이 들어가고 야외에는 골프그린과 커뮤니티광장이 들어가며 단지 밖에 두 곳의 공원을 조성해 녹지화된 단지이다.
선무산 끝자락에 위치해 주변 환경이 자연친화적이며 공기 좋고 조망이 우수하다.
아파트가 들어설 위치에서 도보 7분 거리 400m에 청주 상수도사업부가 1240억을 들여 상수도사업본부가 준공을 마치고 6만4000여 평 부지 내에 일반인들을 위해 공개할 물의 공원, 여가체육시설, 양생초공원 등이 계획돼있다.
외곽순환도로인 제3순환로의 일부개통으로 현재 오창까지 2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하며, 차후 전체 완공시 효촌IC를 통해 1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동남에코시티는 3.3㎡당 600만 원 초반에서 730만 원대에 모집 하고 있다. 양우내안애 동남에코시티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대신에 자격을 갖춰야 한다.
지역주택조합으로 중도금무이자(일부세대한정)를 실시했으며 현재 100%환불 보장제를 실시 중에 있으므로 추가분담금이 없다는 안심보장 확약서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