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GAP 인증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전북 진안에 있는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산림조합 유통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GAP 제도와 실무 이해 ▲GAP 우수사례 발표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소개 ▲임산물 수출 지원 정책 소개 등이 이뤄졌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란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됐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친환경인증과 함께 정부가 안전한 농산물을 보증하기 위해 실시하는 세 가지 대표 인증제도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물 유통업무 담당자들이 GAP 제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을 것”이라며 “앞으로 임산물 분야에서도 GAP 인증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관련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