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걸즈컬렉션, 중국 대형 패션유통기업 ‘광동바이마그룹’과 손잡고 중국 백화점진출에 나선다.

2016-07-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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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내 공연기획사 ‘㈜서울걸즈컬렉션’ (이하 SGC )과 중국 대형 패션유통기업 ‘광동바이마그룹’(이하 신백마그룹) 이 손잡고 중국 백화점진출을 기획하고 있다.

중국 홍콩, 광저우, 동관, 후이저우 등 주강 삼각지대의 중심도시 심천(Shenzhen)에 위치해있는 3000㎡의 크기의 대규모 백화점 진출을 기획하고 있으며, 백화점 내부에는 한류에 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충족시켜줄 K-POP 아카데미, 한국의 패션, 메이크업, 아이템들을 동시에 취급하여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멀티샵 매장이 입점될 예정이다.

‘㈜서울걸즈컬렉션, 중국 대형 패션유통기업 ‘광동바이마그룹’과 손잡고 중국 백화점진출에 나선다. [1]


‘(주)서울걸즈컬렉션’은 팬미팅, 콘서트, 방송+콘서트+패션쇼가 동시에 이뤄지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행사로서 'SGC SUPER LIVE'를 기획하여, 국내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했으며, 올해 5월 5일, 6일 SGC SUPER LIVE 10회까지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3년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무역의 날 포상에서 100만달러 수출탑에 선정된 바 있다.

SGC는 지난 6월 12일, ACA('심천전해야합연투자공고유한공사' 前海亚合联投资控股有限公司 이하 ACA’) 와 SGC 가 중국 심천’에서 ‘중국진출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다가오는 11월 쇼 비지니스 첫 콘텐츠로 중국 심천 스포츠베이 센터 (Shenzhen Bay Sports Center Spring Cocoon)에서 “SGC SUPER LIVE IN SHENZHEN을 시작으로 투어 개최를 결정하게 됬다” 고 덧붙였다.

SGC는 이번 MOU 체결 및 전략적 제휴가 당사의 본격적인 중국 사업 진출을 알리는 중요한 행보로써 탄탄하고 믿을 수 있는 해외 자본과 연계된 한류를 이끌 새로운 콘텐츠를 함께 제작해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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