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용은 [사진=아시안투어 홈페이지]
양용은(44)이 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 스튜어트GL(파72·길이7193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325만파운드) 첫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스콧 헨드(호주)와 펠리페 아길라(칠레)는 3언더파 69타로 1위로 나섰다.
양용은과 같은 2위에는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을 포함해 8명이 포진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1위, 이수민(CJ오쇼핑)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56위, 왕정훈(캘러웨이)은 6오버파 78타로 공동 113위에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