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7일 서울 가락농수산시장 자두 경매

2016-07-0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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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경매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람 키만큼 쌓인 자두들이 놓여져있다 [사진=홍예신 인턴기자]

 

아주경제 홍예신 인턴기자 =7일 새벽 2시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 시장에서 자두 경매가 시작됐다. 경매사의 지시에 따라 도매상인들은 질서 정연하게 한 줄로 서서 지나가며 물건을 살펴본다. 치열한 경매 절차를 거쳐 경매가 진행된다.

자두 값은 작년 동월 대비 폭락했다. 7일 특상 홍자두 10kg은 평균 12,6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 43,105원에 비하면 약 30,000원이나 떨어졌다. 전월 대비 60% 정도 하락했다. 이날에만 자두는 140톤 거래됐다.
경매사에 말에 따르면 올해 과일 소비가 전체적으로 하락했는데 자두는 물량이 증가해 시세가 안 나온다고 했다.하지만 장마로 인한 폭우로 어제오늘 전반적으로 채솟값이 올랐다. 지난 금요일부터 중부와 남부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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