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두 경매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람 키만큼 쌓인 자두들이 놓여져있다 [사진=홍예신 인턴기자]
아주경제 홍예신 인턴기자 =7일 새벽 2시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 시장에서 자두 경매가 시작됐다. 경매사의 지시에 따라 도매상인들은 질서 정연하게 한 줄로 서서 지나가며 물건을 살펴본다. 치열한 경매 절차를 거쳐 경매가 진행된다.
자두 값은 작년 동월 대비 폭락했다. 7일 특상 홍자두 10kg은 평균 12,6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 43,105원에 비하면 약 30,000원이나 떨어졌다. 전월 대비 60% 정도 하락했다. 이날에만 자두는 140톤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