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세종시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7일 중국 귀주성의 성도 구이양(贵阳市)에서 양 도시의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귀주성과의 우호협력 체결은 2015년 섬서성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국 지방정부의 교류 뿐만 아니라 기업, 민간단체 등 민간부분의 우호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IT산업의 중심이자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귀주성과 우호협력을 체결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민간부분까지 관광,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