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세븐 뮤직비디오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세븐이 7월 7일에 맞춰 신곡 ‘괜찮아’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ELEVEN9 ENTERTAINMENT)는 7일 0시(6일 밤 12시)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괜찮아’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세븐은 해당 곡을 정식 음원 발매없이 뮤직비디오로 무료 공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13년 자작곡 ‘고마워’에 이어 2016년에도 자작곡을 선물하면서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한 것.
세븐은 7일 오전 SNS를 통해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었을 때,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입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늘 곁에서 믿고 응원해 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신곡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븐은 ‘괜찮아’로 국내 활동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7, 8월에는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오늘(7일)은 일본에서 10번째 싱글 앨범 ‘레인보우’를 발표하고 현지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