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극동대학교와 지역사회재활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6-07-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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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일 극동대학교와 지역사회 재활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공공의료 연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극동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학생의 보건소 재활사업 현장실습지원, 재활관련 보조도구 자원개발 및 지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자문 및 재활실무 교육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재활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고양시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 및 연계로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일상생활에의 자립능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고양시 보건소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기능형 재활팀을 구성하고 장애인 건강증진사업, 장애인 재활치료사업, 장애인 사회참여사업, 장애발생예방사업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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