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국내 항공예약시스템(CRS·Computer Reservation Syste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토파스여행정보(이하 토파스)와 함께 진행한 ‘토파스 세일즈 컨테스트’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태영 가루다인도네시아 부장, 와얀 가루다인도네시아 한국 지점장, 김주리 사일런스 홀딩스 실장, 김진영 하나투어 차장, 박인채 토파스 대표이사, 김준희 토파스 영업 부장.[사진=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국내 항공예약시스템(CRS·Computer Reservation Syste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토파스여행정보(이하 토파스)와 함께 진행한 ‘토파스 세일즈 컨테스트’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테스트는 4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발권 최우수 여행사는 ‘사일런스홀딩스’가, 발권 증가율 최대 여행사는 ‘하나투어’가 선정됐다. 이 두 여행사에는 인천~발리 왕복 항공권이 상품으로 각각 증정됐다.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그 동안 토파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사들과 인도네시아 여행객 증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여행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이다. 자카르타와 발리 환승노선을 통해 롬복, 족자카르타 등 다양한 인도네시아 여행지로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