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 관련사업 및 민관협력과제 발굴, 추진하기 위해 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2016년 제1차 광주창조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협의회는 광주시와 지역 35개 기관장이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 날 회의에서는 그간 지역의 혁신거점 및 창업허브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성과와 향후 주요사업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에게 창업인프라 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지역 창업지원기관이 서로 연계·협력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지역 창조경제 주요과제를 지속적이고 유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의회 아래 창업인프라 지원 분과 등 3개 실무분과 위원회를 구성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혁신센터에서는 ’15년 주요성과로 35개 기업 창업지원을 통한 35억원 매출, 57억원 투자유치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광주지역 중소기업 40개사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지원했다.
1913송정역시장 리모델링을 추진해 지역명소로 만들었고, 올해에는 지역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고용존 사업도 추가로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