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8일 개관…2147가구 대단지 구성

2016-07-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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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 총 2147가구 규모…분양가 상한제 적용

호반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의 단지 투시도 [이미지=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B2~4블록에 짓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를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 총 2147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0~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고양 향동지구는 마포구 상암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4만여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인 상암DMC가 차로 5분이면 닿는다. 인근에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6호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고 지구 남쪽에 수색로 버스중앙차선을 이용하면 광화문·종로 등 도심업무지구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향동지구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교 예정 부지 및 중심상업지구 예정 부지 등이 가깝다.

호반건설은 해당 단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및 4베이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주민 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3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이달 1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부터 22일까지다.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번지(고양경찰서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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