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금융사가 매각을 의뢰한 비업무용자산을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총 196건(1891억원)이며 이번 매각 물건에는 대전 중구 오류동 소재 사학연금회관도 포함돼 있다.
공매 대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 관계자는 "수탁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기 때문에 사전확인이 용이하고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 부담이 없다"며 "인터넷을 통한 입찰로 시간 절약은 물론 중개 수수료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