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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중국 광동공업무역직업기술학원 자오홍 부총장,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6일 오전 10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중국 광동공업무역직업기술학원(총장 탕재)과 상호 학술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중국 광동공업무역직업기술학원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의 학술 발전과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오늘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새로운 교류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며 “광동공업무역직업기술학원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공업무역직업기술학원은 지난 1957년 설립돼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경제무역 등 9개 단과대학 49개 전공의 공립 3년제 전문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