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 도로환경 르네상스 광탄분수천 주변도로 조기개통 예정

2016-07-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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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광탄면 신산리 시가지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분수천 제방부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분수천 주변도로 개설공사를 추진중이며 이달 중순에 조기개통 할 예정이다.

분수천 주변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22억원이 투자되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4년 5월 공사착공해(준공기한 2016년 12월) 1단계구간 시점부(국지도78호선)~와동1교까지 연장 0.7km를 완료했으며, 분수천 교량 완료와 함께 2단계구간 연장 0.74km에 대해 7월 조기개통에 차질 없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탄 도로환경의 르네상스라고 말할 수 있는 분수천 주변도로가 조기개통되면, 광탄시가지 교통상습정체구간 해소로 주변 기업체들의 물류유통 원활은 물론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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