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 화재대책과 내 설치된 특사경 팀은 특별 채용한 변호사를 포함해 소방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사범 수사 ▲소방사범 관련 특별기획 단속·수사 ▲소방관련법령 위반사항 과태료 부과 ▲검찰·경찰 협력지원 업무 등을 전담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전담팀 신설과 함께 도내 43명뿐이던 특별사법경찰관을 올해 108명까지 늘려 각 소방관서에서도 직접 소방사범 수사업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